마이크 트라웃은 평균 이하의 중견수인가? (2)

최근 ‘포구 확률(catch probability)’이라는 스탯캐스트의 새로운 스탯이 소개됐다. 타구를 잡기 위해 수비수가 이동해야 하는 거리와 타구의 체공 시간(hang time)을 고려하여, 통계적으로 타구의 포구 확률을 산출한 것이다. 수비수와 타구의 거리가 멀수록, 타구의 체공 시간이 짧을수록 포구의 난이도는 높아지며 포구 확률은 감소한다. 상황별 포구 확률은 ‘베이스볼 서번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UZR 스탯은 타구의 위치를 기반을 난이도를 결정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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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DRS와 UZR 수비 스탯

최근 강정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특히 현재까지(~8/5) 3.3의 bWAR를 기록중인데,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30위 수준의 매우 우수한 성적이다. 반면 fWAR는 2.7인데, bWAR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이는 WAR 계산 시 사용하는 수비 스탯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bWAR는 DRS를, fWAR는 UZR을 기반으로 계산한다. 그렇다면 두 수비 스탯은 서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DRS와 UZR은 모두 해당 포지션에서, 리그 평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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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은 평균 이하의 중견수인가?

마이크 트라웃은 풀타임 세 시즌을 치뤘다. 그동안 그가 기록한 UZR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차례대로 12, 0.1, -9.8 이다. 수비 지표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기 수의 차이를 감안하여 UZR/150으로 비교하면 16, -0.3, -10.1 이 되어 더욱 차이가 두드러진다. UZR은 비교적 신뢰도 계수가 낮은 스탯이라는 점을 이전에 언급했는데, 그래도 누적 3년간 데이터면 신뢰할 만하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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