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오타니가 투수 오타니를 상대한다면 어떨까?

타자 오타니가 투수 오타니를 상대하는 장면은 절대 실현될 수 없는 상상이다. 그러나 흥미로운 시도는 가능하다. 타자 오타니가 투수 오타니와 유사한 유형의 투수를 상대로 어떤 성적을 기록했는지, 그리고 투수 오타니가 타자 오타니와 비슷한 유형의 타자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냈는지를 살펴보면 간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물론 표본 수는 적지만, 재미 삼아 비교해본다. 먼저 타자 오타니가 투수 오타니와 … 더 읽기

야구를 가장 잘 하는 이름은 무엇일까?

야구를 가장 잘 하는 이름은 뭘까? 다시 말해서, 야구를 잘 하는 선수들이 많았던 이름은 무엇일까? 흔히 존슨(Johnson), 짐(Jim), 윌리(Willie) 등이 떠오른다. 정말 그런지, 야구를 가장 잘 하는 이름을 찾아보자. 1920년 이후 통산 100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또는 300이닝 이상을 기록한 투수를 대상으로, 이름별 누적 WAR 합계로 이를 확인하자. 결과는 다음과 같다. Rank Name n WAR … 더 읽기

이치로의 메이저리그 라이벌은?

이치로에게 메이저리그 라이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그 인물로는 누가 적합할까? 당장 떠오르는 인물로는 후안 피에르, 데릭 지터, 블라디미르 게레로, 조 마우어, 앨버트 푸홀스, 추신수 등이 있다. 여러가지 선수의 스탯과 유형을 바탕으로 이치로의 라이벌을 선정해보자. 단, 이치로의 데뷔년인 2001년 이후에 활동한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2001년 이후 타자들의 WAR 누적값이 이치로(54.9)와 비슷한(50~60) 선수들을 살펴보자. 1. 카를로스 벨트란(59.3), … 더 읽기

이치로가 양키스에서 데뷔했다면?

이치로가 처음부터 양키스에서 데뷔했다면 어땠을까? 투수 친화적인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보다 타자에게 좀 더 유리한 양키스타디움에서 뛰었다면, 좀 더 좋은 기록을 남기지 않았을까? 이를 대략적으로 예측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Park Factors(PF)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PF란, 선수의 실력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구장의 효과를 보정하기 위한 상수값이다. PF값은 100을 기준으로 하여 그보다 더 높으면 타자에게 유리한 … 더 읽기

이치로는 고등학교 때 7할을 쳤다?

이치로가 고등학교 때 7할의 타율을 기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리 고등학교 때라지만 이러한 성적이 가능할까?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이치로는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여름은 철저하게 프로 스카우트를 의식했다고 답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에서 치르는 예선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고, 고시엔에 처음 갈 때부터 3학년 여름 대회 예선까지 스카우트로 인정받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그러기 위해 이치로는 현 예선의 준결승까지 타율 10할을 목표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