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고의 클러치 타자는 누구일까? 타자의 클러치 성과를 평가하는 데 가장 적합한 스탯은 역시 WPA(Win Probability Added)이다.
WPA는 특정 상황에서 타자의 활약이 경기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측정한 지표이다. 경기 중 특정 시점에서 팀이 승리할 확률을 기반으로 하여, 그 순간 타자의 행동이 팀의 승리 확률을 얼마나 증가시키거나 감소시켰는지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타자가 동점 상황에서 홈런을 치면, 팀의 승리 확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로 인해 WPA가 크게 증가하게 된다. 반대로 중요한 상황에서 삼진을 당하면 WPA가 감소한다. 즉, WPA는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타자가 얼마나 중요한 순간에 활약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팀의 승리 확률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
2024년 WPA가 가장 높은 타자들은 다음과 같다:
| Rank | Name | WPA |
|---|---|---|
| 1 | Shohei Ohtani | 7.1 |
| 2 | Aaron Judge | 6.1 |
| 3 | Juan Soto | 5.9 |
| 4 | Jurickson Profar | 4.8 |
| 5 | Bobby Witt Jr. | 4.7 |
| 6 | Corey Seager | 4.0 |
| 7 | Francisco Lindor | 4.0 |
| 8 | Yordan Alvarez | 3.9 |
| 9 | Brent Rooker | 3.7 |
| 10 | Marcell Ozuna | 3.5 |
WPA 기준으로 볼 때, 2024년 최고의 클러치 타자는 오타니 쇼헤이이다. 그는 리그 평균보다 7.1승을 더 추가했으며, 2위인 애런 저지보다도 무려 1.0승이나 앞섰다. 이는 그가 팀이 접전 상황에 처했을 때나 경기 후반의 중요한 순간에 큰 활약을 펼쳤음을 의미한다.
WPA는 모든 경기의 중요도를 동일하게 평가하지만, 팀 우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에서 더 활약한 선수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cWPA(Championship Win Probability Added)를 참고할 수 있다.
cWPA는 타자의 활약이 팀이 챔피언십이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는 시즌 중 중요한 경기, 특히 팀의 순위나 챔피언십 우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타자의 활약을 더욱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예를 들어, 한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 중일 때, 그 팀의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에 기여한 타자의 cWPA가 높아지게 된다. cWPA는 경기의 중요도에 따라 타자의 기여를 차등 평가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경쟁이 치열한 팀의 중요한 순간 활약을 더 명확히 보여준다.
2024년 cWPA가 가장 높은 타자들은 다음과 같다:
| Rank | Name | cWPA |
|---|---|---|
| 1 | Shohei Ohtani | 5.6 |
| 2 | Aaron Judge | 4.3 |
| 3 | Juan Soto | 3.9 |
| 4 | Francisco Lindor | 3.9 |
| 5 | Bobby Witt Jr. | 3.9 |
| 6 | Jurickson Profar | 2.8 |
| 7 | Marcell Ozuna | 2.6 |
| 8 | Corbin Carroll | 2.5 |
| 9 | Joc Pederson | 2.2 |
| 10 | Yordan Alvarez | 2.1 |
cWPA에서도 오타니 쇼헤이가 5.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가 중요한 경기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쳐 팀의 승리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 진출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임을 보여준다. 오타니는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것이다.
결론적으로, WPA와 cWPA 기준으로 2024년 최고의 클러치 타자 역시 오타니 쇼헤이와 애런 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