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ussion

  • From hty on 타자의 선구안 능력을 확인하는 순수 출루율(Isolated Discipline)?

    안녕하세요. 세이버에 관심을 가진지 좀 되었는데, 특정 투수 vs 타자간 대결에서 어떤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에 관한 자료가 있나요? 출루율과 피출루율을 통해 해당 타석에서 출루를 허용할 확률을 뽑는다던가… 관련한 자료를 아직 찾지 못해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 변수의 기하평균에 가까울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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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at 11:39 pm
    • From suxism on 타자의 선구안 능력을 확인하는 순수 출루율(Isolated Discipline)?

      반갑습니다. Odds ratio method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http://suxism.com/?p=1508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혹시 이해 안가시는 부분 있으면 또 말씀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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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at 9:26 am
      • From hty on 타자의 선구안 능력을 확인하는 순수 출루율(Isolated Discipline)?

        코딩해서 만드는건 아주 어렵지는 않을 것 같은데, 굳이 컴퓨터 붙잡지 말고 야구 시청하면서 간단하게 투수와 타자, 후속타자들 고전스탯만 보고도 대충 암산해서 번트를 댈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잘 가공된 수식을 얻어보는게 제 작은 목표였습니다. 덕분에 막혔던 부분이 해결되었으니 해볼만 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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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at 3:43 am
      • From hty on 타자의 선구안 능력을 확인하는 순수 출루율(Isolated Discipline)?

        이 블로그의 포스트를 많이 읽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발견 못했네요. 제가 관심 가지는 부분은 이걸 응용해서 번트를 댈 가치가 있는 상황인지 바로 계산해내는 것이였습니다. Markov chain을 응용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마 이런것도 누군가 이미 해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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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at 3:32 am
        • From suxism on 타자의 선구안 능력을 확인하는 순수 출루율(Isolated Discipline)?

          “The book”에 번트 가치 관련 상세한 분석 결과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출루율만으로 간단하게 암산으로 추정해보기 위해서는 RE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노아웃 1루 상황에서 번트 성공으로 인한 RE 감소는 -.228인데, 이것은 약 .04 출루율일 때의 기대 득점과 동일합니다. 1아웃 1루 상황에서 번트 성공으로 인한 RE 감소는 -.229인데, 이 때는 .13 출루율일 때 기대 득점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간단히 이 정도의 출루율을 기점으로 “어렴풋이” 생각해볼 수는 있겠지요. 다만, 1점의 득점 가치라는 것은 득실점이나 이닝 등의 상황 에 따라 중요도가 매우 달라지니, WE를 활용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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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at 1:26 pm
  • From ㅇㅇ on 류현진의 도루 저지 능력과 TRAA(Takeoff Rate Above Average)

    DRA에 대해서는 안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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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at 3:30 am
  • From sale on 2015년 행운의 타자와 불운의 타자

    벨트는 뽀록이 아니군요… 이제는 좀 터질 때가 됐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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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at 3:29 pm
    • From suxism on 2015년 행운의 타자와 불운의 타자

      위의 리스트는 wRC+ 100 이상의 타자만을 대상으로 하여 벨트레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벨트레의 bFI는 13.4로 운이 좋은 편이네요.ㅎㅎ 22.8의 xK%를 보였는데, K%는 겨우 8%만을 기록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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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at 9:26 pm
  • From ㅇㅇ on 투수를 평가하는 스탯 비교 - ERA, FIP, SIERA

    적당히 섞는 방법은 어떨까요?

    1. xFIP을 PA/(PA+300~500) 정도로 회귀
    2. FIP과 xFIP의 차이(HR/FB)를 PA/(PA+1500) 정도로 회귀
    3. ERA와 FIP의 차이의 차이(BABIP)를 PA/(PA+3000) 정도로 회귀

    1+2+3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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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4 at 8:20 pm
  • From 으헹으헹 on 타자들의 포텐셜(potential)을 측정할 수 있을까?

    좋은 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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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at 9:10 pm
  • From 후하하하하 on 2000년대 최고의 클러치 타자는?

    이치로..득점권 타율이 높은 줄(특히 만루상황 ..)은 알고 있었지만 decade를 대표할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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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6 at 9:58 pm
  • From chohojun on 이치로 vs 트라웃, 누가 더 빠른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이버 메트릭스는 정말 방대한 데이터네요. 글쓴이님 덕분에 많은 공부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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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at 3:32 am
  • From aj on 추신수의 2014년 타격 성적 예측

    본문의 1200이란 숫자는 어떻게 나온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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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8 at 3:12 pm
    • From 썩빡꾸 on 추신수의 2014년 타격 성적 예측

      1200은 통계적 성질을 바탕으로 고안된 상수값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자의 300타석을 관찰하면, r=0.5정도의 신뢰도 계수를 얻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3년간 100타석씩 관찰했을 때 r=0.5가 되어야 하는데, 위의 가중치(5/4/3)를 곱하면 1200타석이 됩니다. 따라서 상수값을 1200으로 하여 3년간 100타석의 데이터가 정확히 r=0.5를 갖도록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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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0 at 11:23 am
  • From ㅇㅇ on 추신수의 2014년 타격 성적 예측

    16%를 리그 평균값으로 회귀시킨다는 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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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5 at 4:52 pm
    • From 썩빡꾸 on 추신수의 2014년 타격 성적 예측

      전체 선수들의 성적을 놓고 봤을 때, 2013년 추신수의 성적은 (긍정적으로) 극단치를 보인 사례입니다. 이러한 경우 다른 변수(2014년)에서는 보다 덜 극단적인 값을 보이는 통계적 성질이 있고, 이를 평균으로의 회귀라고 합니다.
      “16%를 평균값으로 회귀시킨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수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원래값x(1-0.16)+평균값x0.16”, 즉, 원래값의 16% 정도를 평균값으로 가깝게 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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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5 at 10:14 pm
  • From baseball-gen on 타자의 BABIP과 BABOOP

    좋은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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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2 at 1: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