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내야 수비는 정말 뛰어난 걸까? 그리고 그것은 누구의 공로일까?

2026년 7월 5일 기준 수비 지표를 보면 다저스 내야는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3루수 맥스 먼시는 OAA +6, FRV +6을 기록하고 있고, 유격수 무키 베츠 역시 OAA +5, FRV +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중견수 앤디 파헤스가 OAA +6, FRV +9를 기록하면서 다저스는 센터라인과 코너 내야 모두에서 수준 높은 수비를 펼치고 있다. 반면 1루수 … 더 읽기

LA 다저스의 윌 스미스와 달튼 러싱의 ABS 챌린지 능력 비교

2026년 6월 25일 다저스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달튼 러싱 사이에 있었던 ABS 챌린지 장면이 화제가 됐다. 오타니는 스트라이크라고 확신하며 챌린지를 원했지만 러싱은 이를 만류했다. 이런 장면이 한 번이 아니었다. 결국 오타니가 직접 챌린지를 요청한 상황에서는 판정이 스트라이크로 뒤집혔고, 또 다른 장면에서도 러싱이 챌린지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공이 ABS 기준으로는 스트라이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후 러싱 … 더 읽기

무키 베츠가 다시 우익수를 본다면 어떨까?

무키 베츠는 2025년 현재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4년에 다저스는 그의 수비 포지션을 과감히 내야로 옮겼었고, 그는 풀타임 유격수로 뛰며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원래 베츠는 외야, 그중에서도 우익수에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였다. 그는 무려 여섯 차례나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고, 한때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우익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전성기 수비를 살펴보면, 우익수로서의 OAA(Outs Above Average)는 … 더 읽기

OAA(Outs Above Average)

메이저리그에서 수비력을 평가하는 여러 가지 스탯이 존재하는데, 그중 최근 가장 정교하고 신뢰받는 지표가 OAA(Outs Above Average)이다. OAA는 스탯캐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비 지표로, 특정 선수가 평균 대비 얼마나 많은 아웃을 추가로 만들어냈는지를 측정한다. 내야수와 외야수 모두에게 적용되는 스탯이다. 이 스탯은 평균적인 수비수보다 더 많은 아웃을 만들었으면 OAA가 높고, 반대로 적게 만들었으면 OAA가 낮다. 0을 기준으로, … 더 읽기

스탯캐스트의 ‘추가 리드 거리(Lead Distance Gained)’: 주루 효율성을 보여주는 스탯

최근 스탯캐스트가 제공하는 ‘추가 리드 거리(Lead Distance Gained)’는 투수가 공을 릴리스하기 전까지 주자가 베이스에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는 스탯이다. 이 스탯은 도루 시도와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거나, 투수와 포수에게 가하는 주자의 압박을 분석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 스탯은 투수의 동작(딜리버리)이 시작된 순간부터 공이 릴리스되는 순간까지 주자가 베이스에서 얼마나 이동했는지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도루 성공 가능성을 판단하거나, 주자가 … 더 읽기

UZR (Ultimate Zone Rating)

UZR(Ultimate Zone Rating)은 수비력을 측정하는 세부적인 야구 스탯 중 하나로, 특정 선수가 수비 시 얼마나 많은 실점을 추가로 만들어내거나, 얼마나 많은 실점을 막았는지를 나타낸다. 수비에서의 공헌도를 점수화하여 제공하며, OAA가 등장하기 전까지 팬그래프에서 WAR(Wins Above Replacement) 계산에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었다. UZR의 구성 요소 UZR은 다양한 수비 상황을 고려해 네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나뉜다. RngR (Range … 더 읽기

OAA와 DRS, 뭐가 더 나은 수비 스탯일까?

OAA와 DRS, 둘 중 어느 수비 스탯이 더 우수할까? WAR의 수비 기여도를 계산할 때,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DRS를, 팬그래프는 OAA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야수의 경우 어떤 WAR를 더 신뢰할지 결정하는 것은 곧 어떤 수비 스탯을 신뢰할지와 연결된다. 그렇다면 OAA와 DRS 중 어느 것이 더 나은 수비 지표일까? 또한 우리는 어느 사이트의 WAR를 더 신뢰해야 할까? OAA란? … 더 읽기

2024 AL/NL MVP는 누가 받아야 할까?

AL MVP는 애런 저지, NL MVP는 오타니 쇼헤이로 사실상 결정된 듯하다. 두 선수 모두 MVP 배당에서 -2000 이하의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예상 후보로 꼽힌다. 물론 두 선수의 성적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애런 저지는 자신의 AL 홈런 신기록인 62개를 넘어설 페이스에 있으며, 오타니는 40-40을 이미 달성하고, 사상 최초로 50-50을 노리고 있다. 이런 점에서 두 선수의 MVP … 더 읽기

애런 저지의 뛰어난 타자 프레이밍

이전에 타자의 프레이밍을 소개했다. 타자 프레이밍은 타자가 스트라이크로 판정될 수 있는 공을 볼로 둔갑시켜 볼넷을 얻어내는 기술을 의미한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이 기술은 특히 유용하다. 타자는 스트라이크가 들어왔을 때 몸을 과장되게 돌리거나 회피하는 제스처를 취해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하게 만들 수 있다. 이는 포수가 스트라이크를 프레이밍하는 것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이 기술은 기대득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 더 읽기

DRS (Defensive Runs Saved)

Defensive Runs Saved(DRS)은 선수의 수비 능력을 정량화하여 팀의 실점을 얼마나 막는지를 평가하는 포괄적인 통계이다. John Dewan이 운영하는 The Fielding Bible에서 개발된 이 지표는 평균 수비수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 혹은 부족한지를 ‘득점(runs)’으로 나타낸다. DRS는 Baseball Info Solutions(BIS) 데이터에 기반하며, 선수의 공격 기여도와 쉽게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RS의 구성 요소 DRS는 여러 가지 세부 수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