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이영상 투표 가중치는 적절한가?

사이영상 투표 가중치는 현재 7-4-3-2-1이다. 즉, 1위는 7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의 가중치를 적용해 총점을 계산한다. 2위부터 5위까지 1점씩 차이가 나며, 특별히, 1위는 2위보다 3점이 더 높다. 그런데 이 가중치는 다소 임의적이다. 1위의 가중치를 지금보다 더 높일수도, 반대로 더 낮출수도 있다. 그런데 현재의 이 사이영상 투표 가중치는 적절한 것일까? 톰 탱고가 … 더 읽기

마이크 트라웃은 몇 번의 MVP 수상이 더 가능했을까?

마이크 트라웃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MVP 투표에서 모두 4위 이내를 기록했다. 그의 연도별 MVP 득표 순위는 다음과 같다. 2012년: 2위 2013년: 2위 2014년: 1위 2015년: 2위 2016년: 1위 2017년: 4위 2018년: 2위 2019년: 1위 MVP는 3번에 불과하지만, MVP가 아닌 시즌에도 MVP 순위는 높았다. 단순히 MVP 3번 수상이라고 하기엔, 실제 투표결과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이런 경우에는 … 더 읽기

투수 MVP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매시즌 리그 최고 타자에게는 MVP가, 최고 투수에게는 사이영상이 주어진다. 물론 투수도 MVP 수상이 가능하긴 하지만, 보통은 타자에게 주어진다. 매일 뛰는 타자의 기여도가 더 높아서이기도 하지만, 투수에게는 따로 ‘사이영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수도 다른 타자들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활약을 했을 경우에, MVP 수상이 가능하다. 2011년 저스틴 벌랜더와 2014년 클레이튼 커쇼는 투수임에도 MVP를 수상했다. 그렇다면 투수 MVP의 가치는 … 더 읽기

저스틴 벌랜더와 게릿 콜의 사이영상 공동수상이 가능할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와 게릿 콜의 2019년 활약은 대단했다. 저스틴 벌랜더는 21승 7패 ERA 2.58 300K 223이닝의 성적을, 게릿 콜은 20승 5패 ERA 2.50 326K 212.2이닝의 성적을 기록했다. 벌랜더가 콜보다 조금 더 많이 던지며 1승을 더 했고, 반면 콜은 벌랜더보다 조금 더 낮은 ERA와 26개의 삼진을 더 잡았다. 둘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1, 2위는 거의 확실해 … 더 읽기

톰 탱고(Tom Tango)의 사이영 포인트는 왜 예측력이 뛰어날까?

톰 탱고(Tom Tango)의 사이영 포인트(CYP)에 대해 이전에 여러차례 언급했다. 사이영상 투표에 가장 중요한 지표 – 이닝, 자책점, 삼진, 승리 – 만을 대상으로 하여, 간단히 하나의 포인트로 나타낸 것이다. CYP = ( IP/2 – ER ) + SO/10 + W 톰 탱고가 2013년 고안한 것인데, 2006년 이후 빌 제임스의 사이영 포인트보다 예측 능력이 더 좋다. 2013년부터 … 더 읽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누가 받아야 할까? 저스틴 벌랜더? 블레이크 스넬?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누가 탈까? 저스틴 벌랜더와 블레이크 스넬이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벌랜더는 16승 9패 2.67 ERA의 성적을, 스넬은 20승 5패 1.97 ERA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다승과 평균자책점만을 봤을 때 스넬이 훨씬 인상적이다. 하지만 벌랜더는 벌써 202이닝을 소화했으나, 스넬은 겨우 169이닝만을 소화했다. 소화한 이닝이 32이닝이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결국 낮은 자책점과 많은 이닝에 대해서 각각 얼만큼의 … 더 읽기

MVP를 수상하지 못한 최고의 시즌

애런 저지가 아깝게 2017년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에 실패했다. .284의 타율과 무려 5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8.2 WAR의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실제 팀 승리기여도 측면에서 알투베가 더욱 뛰어났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아쉽게 MVP를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위대한 시즌을 보낸 선수는 또 누가 있었을까? 이전에 사이영상을 수상하지 못한 최고의 시즌을 확인한 것처럼, MVP를 수상하지 못한 최고의 시즌을 … 더 읽기

애런 저지는 2017년 아메리칸리그 MVP로 적합한가?

2017년 각 리그의 MVP는 누가될까? 예년과 달리 2017년은 리그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들의 WAR가 거의 비슷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애런 저지(8.2), 호세 알투베(7.5), 마이크 트라웃(6.9) 순으로, 내셔널리그는 앤서니 랜던(6.9), 지안카를로 스탠튼(6.9), 크리스 브라이언트(6.7) 순으로 WAR가 가장 높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보면 애런 저지의 WAR가 8.2로 가장 높긴 하지만, 2위 호세 알투베와의 차이가 0.7로 그리 크지 않다. 따라서 단순 WAR 지표만으로 … 더 읽기

2017년 혼란의 사이영 레이스

2017년 사이영 레이스는 혼란의 연속이다. 우선 아메리칸리그는 코리 클루버와 크리스 세일의 경쟁이 치열하다. 클루버는 17승 4패, 2.35 ERA를, 세일은 17승 7패 2.75 ERA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이영상 수상에 가장 중요한 지표인 승률과 평균자책점에서 클루버가 앞서고 있다. 하지만 세일은 벌써 209.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30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FIP도 2.22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좋다. FIP 기반의 WAR로 비교하면 … 더 읽기

MVP 이상의 임팩트를 보인 선수들, Wins Above MVP

이전에 WAR-2.0을 소개한적이 있다. WAR는 메이저리그 대체 수준 선수를 기준으로 승리기여도를 평가하므로, 커리어 임팩트에 좀 더 비중을 둬서 평가를 하고자 할 때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비교 수준을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2 WAR)으로 높인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생각을 극단적으로 가져가서, 어떤 선수가 커리어 내내 얼마나 MVP 수준 이상의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줬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와 관련하여, Adarowski는 지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