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칭봇(PitchingBot)과 스터프(Stuff) 지표는 투수의 미래 성적을 더 잘 예측할 수 있을까?

이전에 투수의 투구 퀄리티를 평가하는 피칭봇(PitchingBot)과 스터프(Stuff)+ 지표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투수와 타자의 정보(handness), 스트라이크 존 높이, 볼 카운트, 구속(velocity), 회전 수(spin rate), 무브먼트(movement), 릴리즈 포인트(release point), 익스텐션(extension), 로케이션(location) 등의 정보를 기준으로 피치의 퀄리티를 판정하는 것이었다. 매우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이용해서 산출된 수치이므로, 실제 투수의 실력을 매우 잘 설명할 것이라 기대된다. 그렇다면 이 지표들은 미래의 ...

투수의 투구 퀄리티를 판정하는 지표 – Stuff+, Location+, Pitching+

얼마 전 팬그래프가 투수의 투구 퀄리티를 판정하는 모델(PitchingBot)과 그 지표 - Stuff+, Location+, Pitching+ - 를 공개했다. PitchingBot은 투수와 타자의 정보(handness), 스트라이크 존 높이, 볼 카운트, 구속(velocity), 회전 수(spin rate), 무브먼트(movement), 릴리즈 포인트(release point), 익스텐션(extension), 로케이션(location) 등의 정보를 기준으로 피치의 퀄리티를 판정한다. 물론 이전에도 QOP 스탯처럼 투구 퀄리티를 정량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PitchingBot은 훨씬 더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