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랜디 존슨과 로저 클레멘스

2004년에 로저 클레멘스는 랜디 존슨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당시 랜디 존슨은 승/패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 있어서 로저 클레멘스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에, 수상 선정에 대해 약간의 논란이 있기도 했다. 당시 둘의 성적을 간략히 비교해보자. 클레멘스의 성적도 훌륭하지만, 존슨의 성적은 정말 압도적이다. 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 부연설명이 필요없다. 하지만 클레멘스는 총 33경기에 등판해서 18승을 거두는동안 겨우 … 더 읽기

Marcel을 이용한 타격 성적 예측

Marcel 예측 시스템을 이용해 추신수의 2014년 성적을 간단히 예측해보자. 2013년은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시즌이었기 때문에, 동일하거나 더 좋은 성적을 다시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보통 선수의 성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평균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년에는 만 31세가 되어, 일반적으로 타자의 전성기(27~29세)를 지난 시점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 구장은 타자 … 더 읽기

트라웃의 타격 능력은 90년대 본즈 급이다?

2년 연속 10 이상 WAR의 성적을 기록한 마이크 트라웃. 다방면에서 뛰어난 그의 운동 실력은 마치 90년대의 배리 본즈를 보는 듯 하다. 그렇다면 90년대 최고의 타자였던 배리 본즈와, 현재의 트라웃의 타격 성적을 비교해보면 어떨까? 둘은 동급의 타격 성적을 보여줬을까? 90년대 배리 본즈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1990년] 타율: .301, 출루율: .406, 장타율: .565, 홈런: 33, 타점: 114, wOBA: .420, wRC+: … 더 읽기

추신수는 이치로를 뛰어넘었다?

앞서 추신수와 이치로의 타격 생산성을 비교한 적이 있다. 둘의 전성기 시즌인 ’01년과 ’13년을 비교하였을 때, 추신수가 wOBA, wRAA, wRC+에서 모두 앞서,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이미 이치로를 넘어섰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주루, 수비까지 종합적으로 비교해보면 어떨까? 이치로만큼은 아니지만, 추신수도 20도루를 기록할만큼 주루에서도 어느정도 기여를 하고 있다. 다만 알려진 것처럼, 추신수는 2013년 중견수 수비에서 리그 최악의 지표를 기록할만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