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각종 투구지표 상위 랭커

1. Strike ratio 스트라이크의 비율이다. 거의 모든 메이저리그 투수는 40~50%의 비율로 스트라이크를 던진다. 48% 이상이면 굉장히 공격적인 피칭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올 시즌 필 휴즈의 56.4%는 상당히 놀랍다. Zone%이 높은 투수가 꼭 우수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구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있겠다. Rank Player Zone% 1 Phil Hughes 56.4% 2 Nathan Eovaldi 51.1% 3 Wei-Yin Chen … 더 읽기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2014년 클레이튼 커쇼의 ERA

2014년 커쇼의 활약이 대단하다. 현재까지 ERA가 1.78인데, 이는 투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ERA와 유사하다. ERA 측면에서만 봤을 때, 두 성적이 지닌 가치를 비교하면 어떨까? 2000년은 역대 최고의 타고투저 시즌이었으며, 반면 2014년은 투고타저 현상이 두드러진다. 따라서 둘의 ERA를 리그 평균값과 파크 팩터로 조정해서 살펴보면(ERA-) 차이가 크다. ERA- 스탯 계산은 이전에 설명했으며, 혹시 ERA+가 더 … 더 읽기

2004년 랜디 존슨과 로저 클레멘스

2004년에 로저 클레멘스는 랜디 존슨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당시 랜디 존슨은 승/패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 있어서 로저 클레멘스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에, 수상 선정에 대해 약간의 논란이 있기도 했다. 당시 둘의 성적을 간략히 비교해보자. 클레멘스의 성적도 훌륭하지만, 존슨의 성적은 정말 압도적이다. 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 부연설명이 필요없다. 하지만 클레멘스는 총 33경기에 등판해서 18승을 거두는동안 겨우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