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P (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이닝당 출루 허용률

투수가 한 이닝에 허용한 출루 숫자를 의미한다. 계산 방법 WHIP = (H + BB) / IP 의미 편의상 투수가 허용한 안타와 볼넷 수를 이닝으로 나눠 계산한다. 값이 낮을수록 출루를 적게 허용한 것이므로 좋은 투수이다. WHIP 분포 1920-2019년 규정이닝 투수를 대상으로, WHIP 분포는 대략 다음과 같다. Percentile WHIP 상위 4% 1.06 상위 11% 1.14 상위 23% … 더 읽기

ERA (Earned Run Average): 평균자책점

투수가 허용한 자책점(ER)을 9이닝으로 환산한 값이다. 자책점(ER)은 투수의 책임이 있는 실점을 의미하며, 야수의 실책, 타격 방해, 패스트볼, 주루 방해에 의한 실점을 제외한 것이다. 계산 방법 ERA = 9 × ER / IP 의미 평균자책점(ERA)는 투수가 9이닝당 허용한 자책점이다. 값이 낮을수록 좋고, 일반적으로 ERA가 3.5 이하면 좋은 투수로 평가한다. ERA 분포 1920-2019년 규정이닝 투수를 대상으로, ERA … 더 읽기

FIP는 땅볼 투수를 저평가한다?

FIP는 투수의 책임이 큰 요소 – 삼진, 볼넷, 홈런 – 만을 다룬다. 그래서 약한 타구, 특히 뜬공보다 땅볼을 많이 유도하는 투수를 과소평가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일까? 땅볼 비율이 높은 투수와 땅볼 비율이 낮은 투수의 ERA와 FIP 차이를 통해 이를 확인해보자.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별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를 대상으로, 연도별 땅볼 비율(GB%)과 ERA와 FIP … 더 읽기

xwOBA로 환산한 투수의 평균자책점, xERA

이전에 스탯캐스트 기반의 xwOBA 스탯을 소개했다. xwOBA는 투수가 허용한 타구의 속도와 각도, 그리고 삼진과 볼넷으로 예측한 wOBA이다. xwOBA는 wOBA 스케일이므로, 투수를 평가할때 ERA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그 값이 직관적이지 못하다. 그런데 최근 <베이스볼서번트>는 투수의 xERA 스탯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xERA는 xwOBA를 평균자책점 스케일로 환산한 것이다. wOBA를 어떻게 평균자책점 스케일로 환산할수 있을까? 단순하게, ERA는 wOBA 제곱에 비례한다고 가정한다. … 더 읽기

최고의 임팩트를 보여준 투수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임팩트를 보여준 투수는 누구일까? 아마 1999년 또는 2000년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아닐까? 마르티네스는 1999년에 23승 4패 2.07 ERA 313K의 성적을, 2000년엔 18승 6패 1.74 ERA, 284K의 성적을 기록했다. 혹은 1965년의 샌디 쿠팩스일지도 모른다. 쿠팩스는 그 해 26승 8패 2.04 ERA 382K의 성적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성적을 기준으로 하면 어떨까? 아마 1999-2000년의 페드로 … 더 읽기

클레이튼 커쇼의 패스트볼 구속은 다시 회복될수 있을까

이전에 말한것처럼, 클레이튼 커쇼의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2016년 93.7마일에서 2019년 90.5마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그는 2019년, 데뷔시즌 이후 커리어 최악의 ERA(3.03)를 기록했다. 그런데 얼마 전 커쇼가 2020년 시범경기에서 패스트볼 최고구속 93마일을 기록했다. 보통 나이가 들면 패스트볼 구속은 점차 하락하는데, 이 정도의 구속 상승은 이례적이다. 그의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2020년에 다시 상승할수 있을까? 팬그래프가 구속정보를 제공하는 2002년 … 더 읽기

2019 메이저리그 최고의 구종은?

2019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구종은 무엇이었을까? 게릿 콜의 패스트볼? 저스틴 벌랜더의 슬라이더? 디 그롬의 패스트볼? 스트라스버그의 체인지업? 이를 정량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팬그래프는 투수들의 구종가치(pitch value)를 제공한다. 구종가치는 투수가 해당 구종을 던진 상황 전후의 기대실점 변화값을 누적한 값이다. 기대실점 변화는 타격 이벤트뿐 아니라, 피치 카운트의 변화도 고려한다. 따라서 볼과 안타를 적게 허용하고, 스트라이크와 아웃을 많이 유도할수록 … 더 읽기

2019년 전반기에 류현진과 맥스 슈어저가 대결했다면 누가 이겼을까?

2019년 류현진과 맥스 슈어저의 활약은 눈부셨다. 류현진은 10승 2패 1.73 ERA를, 슈어저는 9승 5패 2.30 ERA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슈어저는 가장 많은 129.1이닝을 던지며 전반기에만 181개의 삼진을 잡았다. 류현진과 슈어저의 FIP는 각각 2.88과 2.01이다. 만약 2019년 전반기에 두 선수가 대결했다면 누가 이겼을까? 전반기 등판 성적을 기반으로, 대결 결과를 시뮬레이션 해보자. 두 선수가 전반기에 등판한 경기 … 더 읽기

투수의 주요 스탯과 2019년 6월 7일까지의 순위

RA9는 투수가 마운드에 있을때 허용한 9이닝당 실점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누가 가장 적게 실점했는지 나타낸다. Rank Name RA9 1 Hyun-Jin Ryu 1.35 2 Jake Odorizzi 2.10 3 Justin Verlander 2.40 4 Luis Castillo 2.50 5 Charlie Morton 2.54 ERA는 투수가 마운드에 있을때 허용한 9이닝당 평균자책점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전히 수비수의 영향이 크고, 주자를 남기고 교체됐을때는 구원투수의 영향을 … 더 읽기

류현진의 제구력은 얼마나 뛰어날까?

2019년 류현진의 활약이 놀랍다. 5월 19일 현재까지 5승 1패 1.72 ERA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삼진(54)과 볼넷(3) 비율이 가장 인상적이다. 그가 얼마나 뛰어난 제구력을 지녔는지 알수 있다. 그런데 투수의 제구력을 평가할수 있는 스탯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제구력은 컨트롤(control)과 커맨드(command)로 구분할수 있다. 컨트롤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공을 던질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커맨드는 스트라이크 존 안 또는 경계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