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이콥 디그롬의 1점대 ERA와 FIP

제이콥 디그롬의 2018년은 역사적인 시즌이었다. 그는 10승 9패 1.70 ERA 269 K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1.70의 매우 낮은 ERA를 기록하면서도 1.99의 FIP를 기록하기도 했다. 즉, 자책점이 매우 낮기도 했지만, 투수 퍼포먼스 자체도 워낙 뛰어나서 수비수의 도움에 관계없이 1점대의 낮은 자책점을 기록할 수 있을 정도의 활약이었다. 그렇다면 ERA와 FIP에서 둘 다 1점대의 성적을 거두는 것은 얼마나 … 더 읽기

마이크 트라웃과 역대 최고의 6년

이전에 마이크 트라웃의 역대급 4년, 5년을 확인했다. 그는 2015년까지 풀타임 첫 4년간 총 37.8 WAR를 누적하여, 역대 10번째로 훌륭했던 4연속 시즌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2016년까지 계속되었으며, 2012년부터 5년간 47.1 WAR를 누적하여 역대 8번째로 위대한 5연속 시즌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그의 최근 6년간 성적은 어떨까? 그는 2017년 타석당 생산력이 지금까지의 어떤 시즌보다도 더욱 훌륭했으나, 발목부상으로 인해 많은 … 더 읽기

2016년 마이크 트라웃의 트리플 크라운

마이크 트라웃은 2016년 MVP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또는 여전히 MVP 투표 2위에 그치게 될까? MVP 선정과 관계없이 올 시즌 그의 활약은 여전히 눈부시다. 그는 9월 25일 현재까지 .318/.440/.557의 타격 슬래시라인과 172의 wRC+, 그리고 무려 9.1의 WAR를 이미 기록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WAR, RE24, WPA 세 지표 모두에서 2016년 메이저리그 전체 1위라는 것이다. 이 지표들은 … 더 읽기

마이크 트라웃과 역대 최고의 5년

이전에 마이크 트라웃의 역대급 4년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풀타임 첫 4년간(2012~2015년) 총 37.8 WAR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타자로서 역대 10번째로 훌륭했던 4연속 시즌이었다. 한편, 트라웃의 활약은 올 해에도 변함없다. 그는 현재까지 8.2 WAR를 기록 중인데, 이는 물론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그렇다면 그의 최근 5년간(2012~2016년) 성적은 어떨까?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역대 선수들과 비교해보자. 1920년 이후 … 더 읽기

이치로가 메이저리그에 바로 데뷔했다면 총 몇개의 안타를 쳤을까?

이치로가 지난 8월 8일 메이저리그 3000안타를 달성했다. 그가 만 27세의 늦은 나이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뒤늦게 데뷔했음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놀라운 기록이다. 그런데 그가 애초에 일본이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데뷔했다면 지금까지 과연 몇 개의 안타를 쳤을까? 그는 만 27세 이전까지 일본에서 총 1278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과 미국 리그 수준과 경기 수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단순히 … 더 읽기

역사적인 데이빗 오티즈의 2016년

2016년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빗 오티즈. 그러나 올 시즌 현재까지 그의 활약은 놀랍다. 5월 31일 현재까지 .337/.419/.727의 타격 슬래시라인을 기록 중이며, 타석당 득점 생산력을 의미하는 지표인 wRC+도 무려 201이나 되어 리그 평균의 두 배가 넘는다. 자신보다 20살 가까이 어린 마이크 트라웃(167)과 브라이스 하퍼(141)보다도 훨씬 더 잘 치고 있는 것이다. 40세 이상의 나이로 이만큼 뛰어난 … 더 읽기

클레이튼 커쇼의 현재 리그 지배력은 전성기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비교 가능한가?

2011년 이후 클레이튼 커쇼의 활약은 눈부시다. 그의 ERA, FIP, WAR 페이스는 가히 역대급이며, 전성기 페드로 마르티네스만큼이나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투수의 압도적인 정도를 평가하기에 적합한 스탯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하여, 투수의 지배력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커트 실링이 2011년 자신의 블로그에 PDF(Pitchers Dominance Factor)라는 스탯을 제안했다.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다. PDF = ( 리그 ERA + 리그 … 더 읽기

이치로의 3000안타 가능성은? (2)

이전에 이치로의 3000안타 가능성 계산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다. 빌 제임스의 Favorite Toy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당시 30.8%의 확률로 계산되었다. 이제 한 시즌이 지난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 계산해보자. 그의 3000안타 달성 확률은 더욱 증가했을까? 계산 과정을 다시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3000H% = ( Projected Hits / Needed Hits – 0.5 ) x 100 Needed Hits … 더 읽기

2015년 각종 타격지표 상위 랭커

1. Bat control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온 공에 대해서, 타자가 방망이를 휘둘렀을 때의 컨택 성공률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타자들은 70~90%의 성공률을 보이며, 95% 이상일 경우 리그 최고 수준으로 간주된다.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제구된 공에 대해서는 컨택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므로, 선구안/파워 등과 무관하게 이 수치는 무조건 높을수록 좋다고 볼 수 있다. 벤 리비어는 작년(97.3%)에 이어 올 해에도 가장 … 더 읽기

2015년 각종 투구지표 상위 랭커

1. Strike ratio 스트라이크의 비율이다. 거의 모든 메이저리그 투수는 40~50%의 비율로 스트라이크를 던진다. 48% 이상이면 굉장히 공격적인 피칭으로 해석한다. 필 휴즈는 작년(56.4%)에 이어 올 시즌에도 54.5%로 전체에서 가장 높은 스트라이크 비율을 기록했다. Rank Player Zone% 1 Phil Hughes 54.5% 2 Bartolo Colon 51.3% 3 David Phelps 50.7% 4 Max Scherzer 50.5% 5 Wei-Yin Chen 50.3%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