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Isolated Power): 순수장타율

ISO(Isolated Power)는 타자의 순수한 장타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장타율(SLG)에서 타율(BA)을 뺀 값으로 정의되며, 단타를 제외한 추가 루타 생산 능력만을 측정한다. 장타율이 단타를 포함하는 반면, ISO는 단타를 제거한 지표이기 때문에 타자의 장타력을 보다 직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계산 방법 ISO는 장타율에서 타율을 빼서 계산한다. ISO = SLG – BA 장타율은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에 각각 1, … 더 읽기

홈런 또는 내야 안타가 많은 타자들

홈런은 거포형 타자의 상징이다. 반면, 내야 안타는 발 빠른 교타자가 많이 기록한다. 일반적으로, 홈런이 많은 타자는 내야 안타가 적고, 내야 안타를 많이 치는 타자는 홈런이 적다. 두 스탯이 요구하는 스킬이 서로 다르며, 타석에서의 접근법도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둘을 더해보면 어떨까? 즉, 홈런 또는 내야 안타의 합이 많은 타자는 누구일까? 홈런이 매우 많거나, 내야 … 더 읽기

빠른 발로 만드는 득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는?

빠른 발로 만드는 득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가장 간단한 것은 타자의 BsR 스탯을 확인하는 것이다. BsR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BsR = wSB + UBR + wGDP 즉, BsR은 도루로 인한 기여도(wSB)와, 주자로서 주루 플레이로 인한 기여도(UBR), 병살타 회피로 인한 기여도(wGDP)를 모두 더한 것이다. 모두 평균값을 0으로 조정한다. 따라서 … 더 읽기

메이저리그 최고의 익사이팅 플레이어(exciting player)는 누구일까?

메이저리그 최고의 익사이팅 플레이어(exciting player)는 누구일까? 우선, 익사이팅 플레이어가 무엇일까? 정확히 정의하긴 어렵지만, 매우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하여 경기를 즐겁게 하는 선수이다. 물론 야구도 매우 잘해야 한다. 반대로, 별로 익사이팅 하지 않은 선수를 떠올려 보자. 발이 느리고, 많은 볼넷에 의존하고, 지루한 수비 실력을 지닌 선수이다. 예를 들면, 애덤 던. 그렇다면 이를 바탕으로 익사이팅 플레이어를 판단하는 정량적인 … 더 읽기

애덤 던(Adam Dunn) 지수가 높은 타자들

애덤 던(Adam Dunn)은 2015년 은퇴한 전설적인 타자이다. 통산 .237라는 형편없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무려 462개의 홈런을 쳤다. 2379개의 삼진을 당했고, 볼넷은 1317개이다. 쉽게 말해서, 삼진과 볼넷이 아니면 홈런을 쳤다. 이 세가지 이벤트를 TTO(True Three Outcomes)라고 하는데, 던은 타석에서 TTO 비율이 50%에 달한다. 그는 별로 뛰지 않으면서, 야구를 참 편하게 했던 셈이다. 그렇다면 현재 애덤 던과 유사한 … 더 읽기

메이저리그에서 몇 번 타자가 제일 잘할까?

이전에 타자들의 타순별 성적을 확인한적이 있다. 3번-4번-2번-1번 타자 순으로 성적이 좋았다. 그러나 최근 타순별 성적 차이는 줄어들고 있었고, 2016년에 2번 타자와 4번 타자의 성적 차이는 매우 미미했다. 이는 최근 세이버메트릭스에서 2번 타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떨까? 이제 2번 타자가 4번 타자보다 뛰어난 시대가 되었을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타순별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평균 wRC+는 다음과 같다. … 더 읽기

BABIP (Batting Average on Balls In Play): 인플레이 타구 타율

BABIP은 인플레이 된 타구가 안타가 될 확률을 의미하는 스탯이다. 타자가 공을 쳐서 필드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 타구가 얼마나 자주 안타로 이어지는지를 측정한다. 계산 방법 삼진과 홈런은 인플레이 타구가 아니므로 제외되며, 희생플라이는 인플레이 타구에 포함되기 때문에 분모에 더해진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BABIP = (H − HR) / (AB − K − HR + SF) 해석 … 더 읽기

현재 메이저리그 최악의 타자는 누구일까?

현재 메이저리그 최악의 타자는 누구일까? 일단 앨버트 푸홀스가 떠오른다. 그가 정말 현재 최악의 타자일까? 이전 3년과 2020년 8월 24일까지의 성적으로 이를 확인해보자. 2017년부터 100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 가장 낮은 WAR를 기록한 선수는 다음과 같다. Rank Name PA WAR 1 Chris Davis 1450 -5.3 2 Albert Pujols 1755 -2.7 3 Ian Desmond 1474 -1.7 4 … 더 읽기

전성기 이치로라면 60경기 시즌에서 4할을 기록할까?

이치로는 60경기 시즌에서 4할 타율을 기록할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이전에 단축 시즌 타자의 4할 타율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는 타자의 모든 타석을 독립 시행으로 가정했을 때 결과이다. 실제로 타자는 컨디션이 특별히 더 좋은 기간이 있으며, 이 기간엔 기록이 더 좋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엔 이치로가 실제 기록한 성적을 바탕으로, 전성기 이치로가 연속 60경기를 … 더 읽기

wRC+ (Weighted Runs Created Plus): 조정득점생산력

wRC+는 타자가 타석당 생산한 득점 능력을 리그 평균과 구장 효과(파크 팩터)를 반영하여 조정한 지표이다. 서로 다른 시대와 구장에서 뛰었던 타자들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평균값은 항상 100이며, 이보다 높을수록 더 뛰어난 공격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마이크 트라웃의 2019년 wRC+는 180으로, 리그 평균 타자보다 80% 더 많은 득점을 생산했다는 의미이다. 계산식 wRC+는 wRAA와 리그 평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