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들이 위협을 느끼는 타자들

이전에 타자의 성적을 예측하는 이상한 방법을 소개했다. 타자의 성적과 관계없이, 상대 투수가 그 타자에게 던진 투구만을 확인하여, 타사의 성적을 예측하는 방법이었다. 타자가 맞이한 패스트볼 비율(FB%), 스트라이크 비율(Zone%),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F-Strike%)과 타자의 wOBA는 평균적으로 다음 관계를 갖는다. (wOBAp는 투수가 던진 투구 패턴만으로 예상할 수 있는 타자의 wOBA를 의미한다.) wOBAp = 0.8 – 0.5 x Zone% – 0.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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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홈런 생산력(HR+) 순위

2015년 타자의 홈런 생산력 스탯(HR+)을 확인해보자. 해당 스탯은 타자의 타수당 홈런 개수를 리그 평균값과 파크 팩터로 조정한 것이다.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다. HR+ = 100 x ( HR / AB ) / ( Lg HR / Lg AB ) / ( HR PF ) 100타수 이상을 기록한 타자들의 7/31 성적 기준으로, 올 시즌 HR+ 순위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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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선구안 능력을 확인하는 순수 출루율(Isolated Discipline)?

흔히 타자의 장타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순수 장타율(Isolated Power)를 참고한다. 이와 유사하게, 타자의 출루율(OBP)에서 타율(BA)을 뺀 값도 순수 출루율(IsoD)이라 불리며, 스탯으로써 여기저기 인용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 스탯을 통해서 타자의 선구안 능력을 평가할 수 있을까? 장타율과 타율은 분모가 모두 타수(AB)로 동일하므로, 서로 더하거나 빼는데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출루율(OBP)과 타율(BA)은 분모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계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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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성적을 예측하는 이상한 방법

타자의 수준에 따라, 투수는 그를 상대하는 접근 방법을 달리한다. 특히, 능력이 뛰어난 타자에 대해서는 1) 직구, 2) 스트라이크 및 3) 초구 스트라이크를 적게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 하드볼 타임즈>의 Jesse Wolfersberger는 실제로 이에 대해서 확인했는데, 이 세 지표 모두 타자의 실제 wOBA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 분석 결과는 상당히 흥미롭다. 왜냐하면 타자의 실제 성적을 확인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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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행운의 타자와 불운의 타자

작년에 타자의 행운을 나타내는 지표 bFI(basic Fortune Index)를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에 역시 해당 지표를 활용하여 2015년 현재까지(~5/17) 가장 운이 좋았던 타자, 그리고 가장 운이 나빴던 타자들을 살펴보자. bFI는 타자의 기대 삼진 비율(xK%), 볼넷 비율(xBB%), 인플레이 타율(xBABIP)을 산출한 후, 실제 선수가 기록한 K%, BB%, BABIP과 비교하여, 얼만큼 이득 혹은 손해를 봤는지를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이다. x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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