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에서의 인내심 지수(Patience%)가 높은 타자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스윙 비율(Z-Swing%)과 존 밖의 공에 대한 스윙 비율(O-Swing%)을 통해, 타자의 인내심을 측정하는 지표를 제안한 적이 있다. 인내심 지수(Patience%)라 불리우면 적당하며, 그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Patience% = Z-Swing% – 2 x O-Swing%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스윙이 많을수록, 존 밖의 공에 대한 스윙이 적을수록 인내심 지수가 높아지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존 밖의 공에 대한 스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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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홈런 생산력(HR+) 순위

2015년 타자의 홈런 생산력 스탯(HR+)을 확인해보자. 해당 스탯은 타자의 타수당 홈런 개수를 리그 평균값과 파크 팩터로 조정한 것이다.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다. HR+ = 100 x ( HR / AB ) / ( Lg HR / Lg AB ) / ( HR PF ) 100타수 이상을 기록한 타자들의 7/31 성적 기준으로, 올 시즌 HR+ 순위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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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히트(Hit for the cycle)와 노히터(No hitter) 달성 가능성은?

오늘(7/22) 추신수가 사이클링 히트(hit for the cycle)를 기록했다. 투수의 노히터(no hitter) 만큼이나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사이클링 히트와 노히터 중에서 확률적으로 더 발생하기 어려운 기록은 무엇일까? 먼저 투수의 노히터 발생 확률을 확인해보자. 투수는 매타석 타자에게 피안타를 허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것이 27번 연속적으로 발생해야 한다. 수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No Hitter% =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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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3루 송구는 정말 무모했나?

지난 11일, 텍사스와 오클랜드의 경기. 벤 조브리스트가 안타를 쳤을 때 우익수 추신수는 3루로 향하는 1루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공을 3루로 송구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3루 주자를 아웃시키지 못했고, 이 송구는 역전패의 발판이 되었다. 그런데 당시 추신수의 송구 판단은 현명했을까? 이를 확인해보자. 상황은 8회말 1아웃 텍사스가 4-2로 앞서고 있었다. 벤 조브리스트가 안타를 쳤을 때 추신수가 타구를 평범하게 처리했다면, 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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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선구안을 측정하는 또 다른 지표, DISC+

이전에 선구안 관련 지표로, Patience% 및 Sensitivity/Response bias 스탯을 소개했다. 이번에는 2013년 Beyond The Box Score에 Max Weinstein가 소개한 DISC+ 스탯을 소개하고자 한다. DISC+는 타석에서의 참을성(Plate discipline)이 뛰어난 타자의 특징을 정의한 후, 이를 리그 평균과 비교하여 지표로 나타낸 스탯이다. 정의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스트라이크 존 밖의 공에 대한 스윙을 적게 하며, 스윙을 했을 때는 컨택 성공률이 높다.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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